[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프랑스계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에서 대량 매물이 쏟아진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등이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대성홀딩스, 선광, 삼천리, 서울가스 등은 3거래일째 하한가를 찍었다.
세방과 다우데이타는 하한가를 기록한 뒤 소폭 오름세를 보여 20%대의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해당 종목들은 지난 24일 SG증권 창구에서 대량 매도하면서 하한가를 기록, 3일째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특정 사모펀드에서 문제가 생겨 차액결제거래(CFD) 매물이 쏟아졌다는 추측과 주가 조작설 등이 제기되는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특히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