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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SBS콘텐츠허브와 '런닝맨파크' 메타버스 공간 조성


'런닝맨' 방송 미션 직접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구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SBS콘텐츠허브와 함께 '런닝맨파크’ 메타버스 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1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SBS콘텐츠허브는 SBS 방송 유통 사업과 SBS IP를 활용한 부가 사업 및 신사업을 담당하는 SBS 자회사다.

더 샌드박스는 SBS콘텐츠허브와의 첫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더 샌드박스 내 가상 부동산인 '랜드(LAND)’에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브로 하는 공간 '런닝맨파크’를 조성하고 팬들이 방송에 나왔던 게임 미션들을 직접 플레이어가 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런닝맨은 오프라인에서 '런닝맨체험관'이라는 형태로 방송에서 나온 게임 미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돼 있으며,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 세계로 확장하고 이용자들의 직접 체험을 유도해 세계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이 외에도 이용자들이 SBS의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를 새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SBS와 차별화된 K-콘텐츠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방송을 보며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던 런닝맨의 게임 미션을 메타버스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는 SBS의 다양한 IP 콘텐츠로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해동 SBS콘텐츠허브 콘텐츠사업실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메타버스 및 NFT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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