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심리전을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가 매 라운드마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배치 요소가 특징이다.
디펜스 더비는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얼리 액세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디펜스 더비의 다양한 재미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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