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1천20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7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64척 77억2천만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 달러의 4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22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LNG운반선 10척, LPG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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