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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블록토와 전략적 파트너십…웹3 게임 대중화 시도


'메타픽셀', 포르토의 블록토 월렛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사진=엔픽셀]
[사진=엔픽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웹3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이 포르토(Portto)의 멀티 체인 지갑 및 웹3 생태계 '블록토(Bloct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게임 본연의 재미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웹3 게임 대중화를 목표로 글로벌 게이머의 이용 편의 및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했다.

블록토는 메타픽셀과 첫 번째로 협업 관계를 맺은 지갑으로 160만명의 활성 이용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8천만달러 가치를 인정받으며 마크 큐반 등 실리콘밸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블록토는 소셜 로그인과 가스 비용 지원, 앱토스(Aptos) 생태계 속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등 메타픽셀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메타픽셀의 비전은 게임을 통해 실제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으며, 블록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 게임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록토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적용해 게임의 재미를 향상할 수 있는 진정한 웹3 게임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해 레이어1 블록체인 기업인 앱토스와 게임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3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의 첫 번째 MMORPG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를 개발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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