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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 담아…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가보니


서울 청계천 '하이커 그라운드'에 위치…총 3개층 활용

'하이커 그라운드'에 진입하면 볼 수 있는 하이커월. [사진=문영수 기자]
'하이커 그라운드'에 진입하면 볼 수 있는 하이커월. [사진=문영수 기자]

아침의 나라에 구현된 조선 시대 속에 실제 들어선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마이 스테이지. [사진=문영수 기자]
아침의 나라에 구현된 조선 시대 속에 실제 들어선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마이 스테이지. [사진=문영수 기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는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활용해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한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총 3개층에 아침의 나라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하이커월 ▲마이 스테이지 ▲수묵화 전시존 ▲하이커 타워 ▲드라마틱 트립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스토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이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마이 스테이지는 아침의 나라에 구현된 조선 시대의 배경 속에 실제 들어선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여러 테마의 공간을 변경해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 스테이지는 당초 팝업스토어가 종료되는 4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워낙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영구적으로 지속하기로 했다는 게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아침의 나라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신규 클래스 '매구', '우사'를 소재로 한 각종 한정판 굿즈는 지난 주말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 팀장은 "한국의 설화 등 게임상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실사 이상으로 구현된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실제 한국 유명 관광지와 매칭시켜 해외 이용자들도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에 관심이 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처럼 글로벌 인기 게임 검은사막으로 구현된 한국의 풍경과 스토리가 새로운 한류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게 펄어비스와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의 나라는 기존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이다. 펄어비스는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의 고유 스토리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산성,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 전라남도 구례군 사성암,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활용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 나라 콘텐츠를 게임 콘텐츠로 구현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진된 한정판 굿즈들. [사진=문영수 기자]
매진된 한정판 굿즈들. [사진=문영수 기자]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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