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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다이나믹디자인, 이차전지 '니켈' 수입 급증…광권 투자 부각 '↑'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이나믹디자인 주가가 상승세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산 사업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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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전 거래일보다 2.23% 상승한 8천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차전지용 니켈의 연간 국내 수입액은 18억6천만 달러로 니켈 관련 품목 총수입액 중 71.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배터리 핵심재료인 산화리튬의 지난해 국내 연간수입액은 36억8천만 달러로, 전체 리튬 관련 품목 총수입액 중 67.9%를 차지했다

연간 수입액 자체도 크지만 이들 핵심 원자재의 특정국 편중도는 매우 높아, 한국 배터리업계는 공급망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 현지 술라웨시 주 2곳에 광권을 보유하고 있는 PT.AIM (PT. ATN Indonesia Mineral)의 지분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과 현지 실사를 완료했다.

또한 관계사 PT. TAM(PT. Tirta Alam Mineral)의 사업권, 지분취득, 니켈 원광에 대한 판매권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각서 (MOA)를 체결했다. 현재 보유한 광산의 채굴허가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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