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제2기 학생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소개와 모니터링단의 역할·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내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취재·홍보, 의견수렴 등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강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용 대학혁신지원단장은 "학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재정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환류와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모니터링단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2022년~2024년)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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