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총 14개의 메달(금4, 은7, 동3)을 수확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신재경 선수(49㎏급)가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박민영 선수(64㎏급)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이선아 선수(71㎏)가 은메달 3개, 서민지 선수(87㎏급)가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김승환 선수(61㎏급)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정현섭 선수(89㎏급)가 은메달 1개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신재경 선수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최종 국가대표선발과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이 기대된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평택시에서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평택시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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