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네오 QLED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SC90 시리즈 OLED 제품 사전 판매를 함께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오QLED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7만원 상당의 혜택과 삼성 TV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또 행사 초기인 10일까지는 최대 34만원 상당의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화질은 고고익선·크기는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2023년형 네오 QLED 8K 85형 제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혹은 게이밍 모니터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QLED 98형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50형 모델과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QLED 98형은 5월 1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TV 시장의 초대형 트렌드를 반영해 QLED 98형을 1천270만원의 합리적인 출고가로 선보였다. 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초대형 시장 수요를 반영해 98형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네오 QLED 65형 스탠드 타입 구매 고객에게는 TV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신제품 '더 트레이(The Tray)'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올해 국내 첫 출시하는 OLED는 지난 달 출시한 SC95 시리즈에 이어 SC90 시리즈로 라인업을 늘린다. SC90 시리즈는 77·65·55형 3가지 사이즈로 5월에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77형 719만원 ▲65형 429만원 ▲55형 259만원이다.
이 제품은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 기간에 사전 판매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운드바와 헤드셋,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새로운 시청 경험을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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