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 ENM이 대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내세워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CJ ENM(대표 구창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신비아파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포토존과 완구, 모바일 게임 체험존을 비롯해 캐릭터 탈인형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 인증샷 SNS 이벤트도 병행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도 해당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신비, 금비와 부기의 만남이 계획돼 있다.
CJ ENM 측은 신비아파트를 활용한 홍보·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신비아파트는 부산세계박람회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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