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세계푸드가 올해 주요 전략 키워드를 '생존 경영'으로 정했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성수빌딩 신세계푸드 대회의실에서 열린 28회 신세계푸드 주총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저희 앞에 놓인 경영환경은 너무나도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올해 경영 방침을 생존 경영으로 정하고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사업적·정신적 준비와 노력을 통해 회사 성장과 수익성 측면에서 주주분들께 반드시 보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푸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전 과제로 푸드테크 분야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미래 비전을 주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포함 5개 안건 모두 원안 통과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