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인 'A-STAR'를 개발하고 자사 전국 기지국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A-STAR는 전국 기지국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AI 솔루션이다. 고객 체감 품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기지국을 찾아 현장 운용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문제 원인과 개선 방법을 추천한다.
SK텔레콤은 A-STAR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 품질 저하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기지국 장비 이상이 고객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명순 SK텔레콤 인프라DT담당은 "AI 기술을 고객 품질 관리 활동에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 지능화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AI인프라로 더욱 진화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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