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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중기 스마트팩토리 구현 돕는다


다음 달 4~7일 'SME 위크'…스마트 데이터·스마트 공정·스마트 품질 등 3개 세션 구성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SME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으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SME 위크' [사진=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SME 위크' [사진=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

교육 내용에는 그린 에너지와 미래 제품 제조업의 동향을 소개하는 '그린 매뉴팩쳐링'을 비롯해 제조업의 머신러닝 활용 예시나 사례 실습은 물론 생산 자동화나 품질 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지원센터 장비투어는 물론 포항 시티투어도 제공된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지난해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내에 자리 잡았다.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해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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