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KBO리그 개막전을 찾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두산은 내달 1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두산은 '최강 10번 타자' 가족단위 팬들이 그라운드 오프닝 이벤트를 함께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 선수단 입장 때 가족단위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로 개막 분위기를 달군다. 개막선언도 어린이 팬 대표가 맡는다.
1루 내야광장에는 두산베어스 포토존을 설치한다. 팬들은 베어스 대형 로고 및 선수단 라커 포토존에서 '직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대형 로고 포토존은 올해 정규시즌 홈경기시 상시 운영 예정이다. 또한 경기 개시 직전에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2023시즌 준비과정이 담긴 개막전 특별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 예정이다.
한편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베어스클럽 회원은 1시간 앞선 오전 10시부터 선예매 가능하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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