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4기’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4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동호회는 직위나 직급에 상관없이 평택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6개월 동안 학습, 토론, 연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한다.

53명의 직원이 13개 팀을 구성하였으며, ▲행정 ▲복지 ▲교통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단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혁신적인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혁신동호회를 통해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