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에코프로가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500원(0.13%) 하락한 39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법사법경찰은 최근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코프로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3만2천500원(8.14%) 하락한 36만7천원에 개장했다. 그러나 매수세로 상승 전환해 등락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전일 대비 900원(0.45%) 하락한 19만9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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