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8년째 이어온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1억3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칭 기프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 참여한 나눔활동 중 하나로,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매칭 기프트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10여 명이 참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09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3천572만8천198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에 회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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