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0일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의장이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의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손배찬 신임 대표이사는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파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 제7대 전반기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특히 제7대 파주시의회에서는 파주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며 재단 출범과 청소년 정책 사업 발전을 이끌어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유공간과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총괄 운영하며, 파주시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개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손배찬 대표이사에게 “안정적인 청소년재단 경영을 통해 전문적인 청소년 정책을 개발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배찬 대표이사는 “8만 5천 파주시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