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프라시아 전기'의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2일 1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이 시작 하루 만에 50개 서버(렐름)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9일 5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제롬', '아티산'의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며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진행한 결과 1·2차 연속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넥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3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기존 공개된 6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고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사항으로 안내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 모집도 진행한다. 사전 모집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그린(GREEN) 등급' 혜택이 즉시 부여되며 사전 모집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재화 '골드'와 크리에이터 선물상자가 포함된 크리에이터 전용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후원 플레이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을 내세운 PC-모바일 MMORPG다. 오는 3월 30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2월 16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