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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 창업 발굴·재정 지원


17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23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3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1차 서류·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청년 창업자 7명 중 3명을 선정했다.

8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약정 체결식에서 차준택 구청장(왼쪽 네번째)과 사업 선정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8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약정 체결식에서 차준택 구청장(왼쪽 네번째)과 사업 선정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

이번에 선정된 사업 초기 지원은 기계식 천연염색·복합염 데이터화, 부평 속에 작은 부산 등 2개다. 성장 지원은 베이킹 스튜디오 사업 등 1개다.

초기 지원 대상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천 2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 지원은 1명 이상 청년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최대 1천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 홍보·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청년 창업 재정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면접 심사 등을 거쳐 초기 지원 9명과 성장 지원 1명 등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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