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9일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이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은 지역 발전과 자매도시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뜻이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부금은 최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경북 안동시를 포함해 ▲경북 영주시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 ▲경남 거창군 ▲경북 포항시 ▲경북 영천시 ▲경북 청도군 ▲경북 군위군 ▲광주 광산구 총 10개 자매도시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준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빠르게 정착, 어려움에 처한 우리 고향이 희망을 품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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