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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사업 '맞손'


마로솔 AI 분석 통해 LTE·5G 기반 심리스 서비스 로봇 소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운영사 '빅웨이브로보틱스'와 B2B 로봇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로솔(마이로봇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솔루션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4백여 공급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는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서비스 로봇을 제공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로솔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상품을 신규 고객에게 소개한다.

양사는 신규사업모델 실증을 통해 관련 로봇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 컨설팅·로봇 시범 운영·설치·유지보수 등 고객이 서비스로봇 도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협력하면서 로봇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로봇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빅웨이브로보틱스와의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의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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