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하림이 이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8일 하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을 주총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송기진 법무법인 대륙아주 비상임고문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선임하고 박기덕 신한회계법인 회계사의 감사위원 신규선임도 상정된다.
하림은 또 사업 목적에 '태양광 발전에 의한 전기 생산 및 판매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다만 하림 관계자는 "농장과 부화장 등의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이며, 신규 사업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림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보다 20.3%, 46.0%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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