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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LPGA 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3위 점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고진영(솔레어)이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렸다. 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지난 5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 후 1년 만에 다시 LPGA 투어에 개인 승수 하나를 더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를 쌓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진영(솔레어)이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진영(솔레어)이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랭킹 1위는 뉴질랜드 동포 선수인 리디아 고가 차지했다. 넬리 코다(미국)가 2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다시 '톱3'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인지(KB금융그룹)와 김효주(롯데 골프단)이 각각 8, 9위에 자리하며 '탑10'에 들었다.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호주 동포 선수 이민지, 렉시 톰프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4~7위에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0위에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신지애 12계단을 끌어올리며 54위가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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