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통신사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공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텔코(Telco)향 CMP'는 통신사 상품과 연동이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를 비롯해 통신과 클라우드가 연결된 상품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기반으로 구축돼 상품별 사용 패턴을 월 단위로 분석하는 등 체계적인 비용 관리를 지원한다.
'옵스나우(OpsNow)360'과 결합된 것도 특징이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직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갖추지 않아도 손쉽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정호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PS실장은 "통신사라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비용 효율화, 클라우드 비즈니스 실행 환경 구축에 대해 SKT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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