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인공지능 기반 정밀 유전체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지놈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분석 기업인 이지놈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마케팅과 분석서비스의 수행, 상호 인프라 활용과 교류 지원 등을 토대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젠지놈케어는 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기술을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염색체 이상 질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과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놈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바이오 기술을 토대로 3세대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식을 이용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개별인정형 유산균종 개발 등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고진업 테라젠지놈케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테라젠지놈케어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신규 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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