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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작년 4Q 348억 영업손실 '적자전환'


부실 부동산PE 대손충당금 영향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작년 4분기 3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4천152억원, 당기순손실은 39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달 30일 공시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작년 4분기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다올금융그룹. [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이 작년 4분기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다올금융그룹. [사진=다올투자증권]

작년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조9천49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3% 하락한 985억원,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6.5% 감소한 766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 측은 "회수 가능성이 낮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쌓았다"며 "금리상승 등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른 이익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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