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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 본격 시동


차 구청장 "주민과 함께 진행 공론화 추진위 많은 관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제5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갈등관리심의위는 외부 위원 12명, 구청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 부위원장은 조은영 경희대 산학협력단 연구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변호사, 노무사, 마을갈등조정단의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2023 갈등관리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활동으로 부평구가 행안부 우수사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구가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공론화 추진위원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청 전경 [사진=부평구]
부평구청 전경 [사진=부평구]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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