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86.4점)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반 부패 상시자가학습시스템(청렴 웹툰), 청렴 카툰 순회 전시,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안양 청렴학당), 청렴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9~2021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지자체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으로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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