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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V' V리그 올스타전 티켓 예매 스타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29일 여자부 흥국생명 홈 코트인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

KOVO는 올스타전 티켓 판매를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17일 알렸다. 판매는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된다.

1인 최대 6매를 구매할 수 있고, 미판매 좌석에 한해 현장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KOVO는 오는 19일부터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시즌 V리그 올스타전이다. 김희진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를 시도했으나 공이 네트에 걸리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KOVO는 오는 19일부터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시즌 V리그 올스타전이다. 김희진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를 시도했으나 공이 네트에 걸리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이 더욱 편히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 층별 대부분을 지정석으로 설정했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가격을 나눠 판매된다. 2층 지정석 또한 구역에 따라 마찬가지로 가격에 차등을 뒀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페셜 좌석도 운영한다. 올스타 선수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1층 FLOOR석을 판매한다.

FLOOR석 구매자에겐 세트별 첫 서브 시 선수들에게 경기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올스타전 유니폼과 선수카드 세트가 제공된다.

3층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스카이박스 6개실을 구성한다. 스카이박스석에는 남녀 올스타 투표 1위 선수의 유니폼이 각 실당 1벌씩 제공된다.

마그네틱과 미니볼 등 올스타 기념상품 10개 세트를 비롯해 다과와 핑거푸드도 제공된다.

올스타전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Pre-All Star Game' 행사도 마련한다. KOVO는 "선수들이 올스타전 당일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 시간을 갖고 V리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예선전을 비롯해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이구동성 밸런스 게임, 세리머니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KOVO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미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과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스타 선수들을 하루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18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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