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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앳센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


2019년 론칭 후 누적주문금액 1000억 돌파…리빙 시장 본격 공략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J온스타일 리빙 단독 브랜드 '앳센셜'이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하며 본격적인 리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CJ온스타일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앳센셜이 쉼을 접목한 팝업스토어 '성수 콤마'를 열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앳센셜이 쉼을 접목한 팝업스토어 '성수 콤마'를 열었다. [사진=CJ온스타일]

앳센셜은 브랜드 핵심 상품 침구∙매트리스∙토퍼를 기반으로 수납장∙소파∙가구 등 침구 외 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상품도 늘리며 '오늘의 집' 등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침구에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위해 로고 리뉴얼도 단행한다. 기존 공간, 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의미하는 'essential(에센셜)'을 합쳐 탄생한 기존 '@sential' 로고에서 보다 명확한 표식과 용이한 브랜드 식별을 위해 'Atsential'로 변경한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앳센셜은 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세라젬과 성수동에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접목한 팝업스토어 '콤마'를 열기도 했다. 성수 콤마에서는 앳센셜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이색적인 포토존과 체험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앳센셜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앳센셜에서 지금까지 직접 개발 및 운영한 상품 종류 수(SKU)는 약 350여 개에 이른다.

앳센셜은 2019년 10월 론칭 첫 해 주문금액 33억원으로 시작 4년도 안돼 누적 주문금액 1천억원을 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코로나19 이후 집 꾸미기에 관심 높아진 고객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CJ온스타일은 분석했다.

안선영 CJ온스타일 홈스타일링사업팀장은 "앳센셜은 아직 론칭 4년이 채 안된 홈퍼니싱 브랜드이지만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의 전 과정을 CJ온스타일이 담당하다 보니 고객 신뢰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쌓였다"며 "코로나19로 홈퍼니싱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각종 리빙 브랜드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는 만큼 앳센셜 역시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사는 공간을 가치 있게 탈바꿈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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