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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는 시승격 50주년…재도약 원년"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민생·경제 사업에 집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최대호 시장 주재로 실·국·소·원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비전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323건을 비롯해 공약 사업,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 주요 업무 등 1천건에 대한 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사업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시민 안전 지킴이 사업, 미래 발전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시 청사 이전 및 첨단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권 신규 철도망 구축 계획 마련, IoT경기 거점 센터 건립, 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또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안양1번가 상권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미래교육지구 사업, 초등학교 경제·금융 교육 지원,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 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올해 시민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돼 민생과 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 승격 50주년인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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