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HL그룹의 전기차(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와 사어버 보안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선다.
HL만도는 6일 조성현 최고경영자(CEO)와 로넨 스몰리(Ronen Smoly) 아르거스(ARGUS) CEO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확대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CES HL만도 부스에서 만난 양사 CEO는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침입 탐지 시스템(IDS)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양사는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을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협력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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