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휴온스가 자체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의 유효성을 또 한 번 알렸다.
휴온스는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의 핵심 원료인 사군자추출분말의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대한비뇨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ICUrology(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초록으로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등증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남성 13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진행했다.
휴온스는 이번 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PSS)와 전립선특이항원(PSA),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최대 배뇨속도, 배뇨 후 잔뇨량, 국제 발기부전 지수(IIEF-5)의 변화를 평가했다. 또 사군자분말추출물의 안전성도 확인했다.
시험식품은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1천mg)과 고용량(2천mg), 위약 투여 군으로 설정해 총 12주간 섭취했다. 그 결과 위약 투여군 대비 사군자추출분말 저용량과 고용량 섭취 군은 12주 후에 IPSS 총점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저용량 군에서 ▲야간뇨 ▲요절박 ▲잔뇨감 ▲빈뇨 ▲배뇨중단 ▲배뇨지연 ▲생활불편점수 ▲약한 배뇨 등 개별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고용량 군은 ▲요절박 ▲약한 배뇨를 제외하고 대조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IIEF-5 하위 점수의 경우 12주차에 위약군 대비 고용량 섭취 군에서 성적 쾌감 점수가 향상됐으며, 저용량 섭취 군에서는 6주차에 최대 배뇨속도 증가와 배뇨 후 잔뇨량의 감소가 가장 크게 관찰됐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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