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헬로달콤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은평천사원 어린이를 찾아가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헬로와 달콤 산타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헬로산타들은 점심시간에 참여한 런치봉사로 마음을 표현했다. 임직원들은 이어폰, 겨울 외투, 장난감 등 60여 명 아이들 선물을 직접 포장했다.
달콤산타들은 선물을 들고 천사원에 방문했다.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연계해 호떡, 붕어빵, 고구마, 어묵탕, 호빵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코너를 운영했다.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더불어 주변 복지시설인 은평재활원 및 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아동 등도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달콤산타 김현아 LG헬로비전 선임은 "일일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히려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감사 인사로 더 큰 보답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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