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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 선수단 127명 파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선수 85명, 경기임원 28명, 본부임원 14명 등 총 5종목 127명에 달하는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2023년) 1월 12일 개막해 같은달 22일까지 미국 뉴욕주에 있는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다.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이 선수단장을,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부단장을 각각 맡는다.

바이애슬론 1명, 컬링 9명, 빙상 29명, 스키 23명, 아이스하키 23명 총 5종목 선수 85명이 출전한다. 김 선수단장은 체육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뿐 아니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무탈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2023년 1월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1월 4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5년 그라나다 동계U대회 폐회식 장면이다. [사진=대한체육회]

선수단 안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열릴 예정이던 제30회 루체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취소된 뒤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국 1400여명의 선수단이 5종목 12세부종목에서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단 결단식은 1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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