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마요르카각 레알 우니온(3부리그)을 가까스로 꺾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 3라운드(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의 스타디움 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에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에서 치른 첫 경기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최전방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 다니 로드리게스 등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후반 32분 티노 카데웨어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마요르카는 전반 20분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마지막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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