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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최종 후보에 3인 선정…김해준·서명석·서유석


오는 23일 차기 회장 선임 예정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후보자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12일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사진=각 사]
사진은 왼쪽부터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사진=각 사]

앞서 협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추위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면점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마감된 협회장 후보 공모에는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지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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