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확률형 아이템의 습득률 공시 등을 담은 게임산업법 개정안의 법안소위 심사가 연기됐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한 게임관련 법안들이 심사되지 않았다. 소위는 개최됐으나 문화재청 소관 법률안부터 먼저 심사가 이뤄지면서 게임법안들의 심사 일정이 밀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용호 소위원장(국민의힘)은 12월 중 소위를 한번 더 개최해 이날 다루지 못한 문체부 소관 법안들의 심사를 계속 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소위는 확률형 아이템 등 게임법안들부터 심사하기로 잠정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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