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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도 '변화보다 안정'…사장단 이동 없이 임원 인사 단행


문성규 전무이사, 부사장 승진…계열사도 전무·상무 승진만 발표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광동제약이 '변화보다 안정'이라는 올해 경제계 인사 분위기를 따라 갔다.

7일 광동제약은 문성규 생산본부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이채주 전략기획실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번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 했다"며 "문 생산본부장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략기획·조직관리 전문가인 이 전략기획실장을 통해 관리 부문의 전사적 집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외 광동제약은 내부에서의 추가적인 인사 조치 없이 계열사 임원 인사만 단행했다.

광동제약 계열사인 신기술금융사에서는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최재원 투자운영본부장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또 MRO전문기업 코리아이플랫폼은 김무삼 사업전략실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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