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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EPC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엔 강병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승진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정해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또 강병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EPC(설계·조달·공사)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삼성물산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강병일 사장(왼쪽)과 정해린 사장. [사진=삼성물산]
강병일 사장(왼쪽)과 정해린 사장. [사진=삼성물산]

정해린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 지원팀, 감사팀, 무선사업부, 구주총괄 등 다양한 조직을 거친 경영관리 전문가다. 풍부한 사업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일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환경사업지원팀, 경영지원팀 및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 강화 T/F장으로서 EPC사(社)들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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