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금호건설은 경주클린에너지의 1천647억원 규모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7.9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착공일(착공 지시서 교부일)로부터 3년 3개월이다.
이번 계약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일반산업단지에 110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금호건설은 향후 착공 지시서를 수령한 뒤 관련 내용을 추가로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2013년 수주한 나운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를 오는 26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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