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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누적 매출 600억원 돌파


2013년 출시 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여드름 흉터 치료제 1위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성장을 거듭하며 발매 10주년인 올해 누적 매출 600억원을 돌파했다.

1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출시한 노스카나겔은 2014년 10억원 매출을 기록한 후 2019년 첫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620억원이다.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발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누적 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발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누적 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동아제약]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카테고리에서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피부에 남은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노스카나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스카나겔은 피부 흉터를 재생시키는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 성분을 함유한 흉터 치료제다.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해 더 짙어 질 수 있는 흉터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동아제약은 2019년부터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혜리를 선정해 TV와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뷰티 유튜버와 협업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도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브랜드 담당자는 "약사와 소비자 분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10년 동안 노스카나겔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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