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에 싱글몰트 콘셉트를 적용한 스페셜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최남단 지역의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했다. 태즈메이니아 섬은 절반 이상이 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호주의 대표 청정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맥을 진행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도 도입했다.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를 수확한 농장부터 싱글몰트 맥주로 제품화되기까지의 일련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21일부터 355ml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약 한 달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 한해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스페셜 맥아로 만든 테라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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