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1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그간 넷마블은 글로벌 RPG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었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이 쌓이긴 했지만 효율화되진 못했다"면서 "전략을 수정해서 내년부터 아시아 일부를 포함한 한국 시장에 집중하는 걸로 방향을 수정했다. 그간 한국 시장에서 부진했는데 이를 보완해 한국에 집중하는 론칭 전략을 가져갈 것이고 마케팅도 그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대표 "글로벌 마케팅 경험 쌓였으나 효율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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