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하는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이하 엘리트 캠프)'가 80명의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엘리트 캠프는 중·고등부 유소년 선수가 각각 40명씩 참여했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는 중등부, 7일부터 10일까지 고등부로 구분해 강원도 양구군 청춘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중등부 엘리트 캠프 결과 장려상에는 평원중 장진선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5에는 삼일중 안강비, 휘문중 최영상, 용산중 김태인, 화봉중 김형준, 휘문중 박준성이 이름을 올렸다. MVP로는 용산중 에디 다니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에서는 장려상에 군산고 이강산이 선정됐다. 베스트 5에는 용산고 이관우와 이유진, 무룡고 이도윤, 안양고 석준휘, 삼일상고 고찬유가 뽑혔다. MVP는 배재고 서지우가 수상했다.
인경연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KBL 담당자는 "이번 엘리트 캠프를 시작으로 '포카리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엘리트 캠프 외에도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세계 잼버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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