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웹케시는 3분기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5% 증가한 실적이다.
중소·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의 매출액은 2분기 연속 80억원대를 기록했다. 향후 웹케시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3분기 경리나라의 매출액은 83억원이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다. 정부기관, 대기업부터 소규모 사업장까지 기업 규모별로 고객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매출 성장세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면서도 "꾸준히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경리나라를 중심으로 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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