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수습 기자]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등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10일 오후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해선 관련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AI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투자 또한 AI 역량 확보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SK텔레콤은 2022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조3천434억원, 영업이익 4천656억, 당기순이익 2천4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18.4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66.6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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