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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 협력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30억원 규모 상생 프로그램 운영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세계디에프가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돕는다.

신세계디에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7일 체결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는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극화를 해소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K패션브랜드 아크메드라비 등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신세계디에프는 협력거래(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해외진출 지원, 창업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및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세계디에프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할 예정이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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